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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서...“신나는 여름 읽기”(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2023년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달 26일부터 같은달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강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으로 △힐링영어, 하브루타 영어그림책 △전기 자동차 만들고 도서관 여행 △스마트폰 동영상 촬영, 편집 등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닷새 간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yeongju.go.kr)에서 로그인 후 – 독서문화행사 - 문화행사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교재비 및 재료비 본인 부담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사서팀(054-779-88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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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아이소리, 엄마노래’ 전시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이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아이소리, 엄마노래’ 전시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전은 시민들에게 아이의 독서습관 형성에 있어서 엄마의 중요한 역할을 인지시키고, 아이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립도서관에서 독서지도자 2급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동시집과 독후 활동작품, 추천도서, 벽신문 등의 작품이 펼쳐진다. 특히 수강생들이 직접 공간도 꾸며 이번 전시회의 의미를 더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참고하거나 경주시립도서관 사서팀(☎779-88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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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송화도서관, 11월 특별 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립송화도서관은 오는 11월 시민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진로체험 특강과 캔들 선캐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체험 특강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매주 일요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특강이 진행된다. 체험할 수 있는 직업은 △플로리스트 △과학수사요원 △제품디자이너 △기계공학자 등 총 4가지다. 학생들이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직업과 관련된 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다양한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캔들 선캐쳐는 오는 26일 중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원하는 모양과 색의 장식물을 이용해 자신만의 선캐쳐를 만들 수 있다. 또 이달 1일부터 내달 20일까지는 선캐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직업 체험 특강과 관련된 자료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이며, 특강별로 신청 일시가 상이하므로 도서관 게시판과 홈페이지를 반드시 참조해 수강 신청해야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library.gyeongju.go.kr) 또는 SNS(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경주시립도서관 송화도서관팀(054-779-8960, 89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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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21일 온라인 공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세계적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함께 북콘서트 ‘Classic in the Library’를 2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북콘서트는 그녀의 저서인 ‘침묵의 소리’,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 등 책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북 콘서트에 참가하려면 12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세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따뜻한 봄의 시작과 함께 임현정 피아니스트와의 만남이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현정은 24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바흐 평균율’ 리사이틀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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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손원조 취연벼루박물관장 경주 관련 도서 기증식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지난 8월 286권의 경주 관련 도서를 경주시립도서관에 기증했던 손원조 취연벼루박물관장의 ‘향토자료 코너’가 시립도서관 2층 향토자료실 내에 마련됐다. 시립도서관은 향토자료 코너 조성을 기념하고 손원조 박물관장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7일 작은 기증식을 열었다. 기증도서는 1960년대 자료를 비롯해 1970년대 개최됐던 신라문화제 종합평가지 창간호 등 행정자료와 문화재 자료 등 지역 향토 연구에 유용한 자료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박용섭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오랫동안 수집한 소중한 자료를 도서관에 기꺼이 기증해 주신 손원조 박물관장님께 감사드리며, 향토자료를 잘 보존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원조 취연벼루박물관장은 현재 우리나라 최초의 벼루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일보와 KBS, 영남일보 등에서 35년 동안 신문·방송 기자로 활동했으며, 제6대 경주문화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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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주시립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성황리에 마쳐[파이널24]경주시립도서관은 지난 11일~13일까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름독서교실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여름독서교실은 기후변화를 주제로 여러 강사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1일 ‘대체에너지 만들기’ 수업은 김복희 강사의 풍력자동차 만들기로 진행됐으며, 12일 ‘그림책으로 놀자’ 수업은 정미숙 강사가 그림책 ‘나무를 그리는 사람’을 읽고 나만의 나무를 그려보는 수업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 13일 ‘책 속 인물에게 편지쓰기’ 수업은 이옥주 강사가 나서 ‘다 같이 하자 환경지킴이’ 책를 읽고 독후감을 써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독서교실 참여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경주시립도서관장상이 수여됐다. 박용섭 경주시립도서관장은 “기후변화로 환경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시기 어린이들이 독서교실을 계기로 환경보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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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2021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성료[파이널24]경주 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6월 17일부터 ‘신화의 역사와 역사의 신화’ 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미술사로 보는 경주의 문화유산, 신라 무덤의 재발견과 남산 불상, 역사가 남긴 신화의 진실 등 10여 차례에 걸쳐 강연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경주 무덤에 관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진행하는 등 신화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시민과 책, 문화를 연결하는 독서문화거점으로 기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9월에도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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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북스타트 부모교육 실시[파이널24]경주시립도서관은 이달 24일 오전 10시에 북스타트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고무신 학교 조재경 강사의 ‘자연에서 노는 아이’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녀를 둔 학부모와 아동교육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놀이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려면 15일부터 22일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선착순 15명)하면 된다. 수업 방식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용섭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립도서관 아이사랑 책놀이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북스타트 운동’은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아기가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하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독서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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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2021년 1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최[파이널24]경주시립도서관은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서 2021년 1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된 1기 독서·문화프로그램 가운데 △천아트-야생화 천 그림 그리기 △창의력 팡팡 클레이 아트 △그림책 지도사 3급 등 8개 강좌의 작품이 전시된다. 1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쳐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게 됐다”며, “이후에도 재밌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섭 경주시립도서관장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함에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강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립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다양한 독서체험과 교양강좌로 운영돼 시민들에게 정서함양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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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 ‘문학 분야 대표 강좌’ 로 선정돼[파이널24]경주시립도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도서관 지혜학교’ 운영 결과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 ‘문학 분야 대표강좌’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문학, 영상, 이미지를 통한 내 인생의 재미 회복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된 ‘도서관 지혜학교’는 수강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용섭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지난해 운영한 도서관 지혜학교가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다음달부터 시작하는 올해 도서관 지혜학교에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는 ‘글쓰기에서 배운 삶의 지혜’를 주제로 글쓰기 실습, 수강생 자서전 발간 등의 내용으로 12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